단독대관 키즈풀 실내키즈카페 써니풀 내돈내산 후기

프라이빗 나만의 공간 실내풀장

 

안녕하세요?

오늘은 정말 프라이빗한 공간 오롯이 우리들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다녀온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.

아이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도 있는 키즈카페!!

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까지 할 수 있는 키즈풀이예요.

저도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, 오빠한테 연락이 와서 같이 가자고 해서 합류하였습니다.

최대 정원은 12명까지 가능하다고 해요.ㅎ

 

주말 아이들을 데리고 전주고 고고 했습니다.

대전에서 전주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.

생각보다 가깝더라고요.

 

 

주소 : 전북 전주시 덕진구 초포 다리로 130 1층

 

월~목 1부타임   8:00~11:30      99,000원 월~목 2부타임 13:00~16:30    159,000원 월~목 3부타임 18:00~21:30    159,000원 금토일 1부타임  8:00~11:30    149,000원 금토일 2부타임 13:00~16:30  199,000원 금토일 3부타임 18:00~21:30  199,000원 야간타임추가(21:30 이후 시간당) 30,000원

 

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고, 주차장도 넓어요.

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눈에 놀이공간이 보여요. 

1,2층으로 되어있고, 2층은 공간이 작긴 해도 아기자기한 아이들 놀거리들로 꾸며져 있어요.

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확 틔인공간이 한눈에 들어오니 너무 좋더라고요.

곳곳에 수납공간이 되어있고 식기들이며 모든 것들이 잘 정돈되어있었어요.

 

 

스타일러와 냉장고가 있었는데, 냉장고 안에 음료가 있었지만 따로 결재해야 하기 때문에

아이들이 최대한 못 열어 보게 했답니다..ㅠ

 

 

나무 한 조각 페인트 한 방울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고 해요.

그래서 그런지 냄새도 안 나고 고급진 느낌까지 나는 듯했어요.

 

아이들이 정말 좋아한 곳 수영장이에요.

물은 온수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.

 

 

튜브, 구명조끼, 물안경  웬만한 물놀이 용품은 다 구비되어있어요.

정말 수영복만 챙겨가면 될 것 같아요.ㅎ

수건도 넉넉히 구비되어있었어요.

 

 

노래방 기기도 있어요.  노래방책이 없어 어떻게 노래를 찾아 부르나 했어요..ㅎㅎ

결국 리모컨으로 검색해서 2개정도 부르다 말았어요..ㅎ 

 

 

안마의자까지..ㅎ 

무료로 이용 가능했고 아이들 신나게 놀고 있을 때 잠깐 해봤는데 잠이 솔솔 오더라고요.ㅎ

 

 

블럭방입니다. 숨은 공간이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.

 

 

감성적인 수유방이에요. 

이용은 안 했지만 정말 아늑하니 좋더라고요.

 

 

화장실인데 엄청 시원했어요..ㅎ

앞쪽에 모니터가 있는데, cctv 화면이 있어서 볼일(?) 보고 있으면서도 아이 들노는 모습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어요.

변기 물내리는 버튼이 옆에 리모컨 처럼 붙어있는거에 있더라고요.

센서가 있어 볼일 보면 물이 내려가긴 하지만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..

버튼을 누름 물이 내려가더라고요.ㅎ

 

 

손 씻는 공간인데.. 호텔 같죠?

 

 

미끄럼틀인데 경사가 많이 심했어요.. 제가 느끼기엔...

제가 내려와봤는데 살짝 무섭더라고요..^^;;;;

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잘 놀긴 했어요.ㅎ

 

 

2층 공간이에요.

주방놀이랑 자동차 놀이를 할 수 있게 꾸며놨더라고요.

 

 

음.. 이난 간이 좀 위험해 보이긴 했어요.

아이들이 매달리지 않게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았어요.

 

 

트램펄린 이공 간이예요.

정말 아기자기 있을 건 다 있었어요.

공간이 많이 협소해서 여러 명이 놀긴 좁았고 3살 조카가 신나게 뛰어놀았어요.

 

 

이곳은 샤워실인데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 

물놀이하고 바로 들어가서 씻으면 참 좋은 동선으로 짜였더라고요.

 

 

너무 아기자기 이쁘죠?

 

 

수건이랑 샤워가운 바디워시 샴푸 로션 컨디셔너까지 다 구비되어 있어요.

바오밥 제품인데 향이 엄청 강해서 저는 잘 안쓰는 제품이긴 해요..ㅎ

 

 

다이슨 드라이기가 딱~!

 

 

세탁기도 있어서 물놀이하고 수영복을 간단히 세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.

요런 세심한 배려 엄마들은 감동할 수밖에 없겠죠?

 

 

샤워 실안에 아기 변기도 있어요.

너무 귀엽죠?

 

 

참~! 샤워실 바닥이 많이 미끄러운 편이었어요.

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여놓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미끄러운 편이라 조심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.

 

비교적 깨끗한 편이었고,

수영장 물도 온수로 따땃했고,

에어컨도 빵빵하고,

그리고.. 저는.. 전자제품들이 다 최신식이라 다루는데 좀 애먹었어요..ㅎㅎ

이런 것도 있구나 싶더라고요.ㅎㅎ

 

오롯이 저희들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
가격도 오빠네랑 반반 했더니 그렇게 부담되는 비용도 아니었어요.

웬만한 키즈카페 종일권도 4 가족이 가면 10만 원 훌쩍 넘잖아요.ㅎ

그런 거 생각하면 금액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.

그리고 팁이라면 공간이 많이 넓어서 지인과 같이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.

 

실컷 놀고 실컷 먹고 신나는 하루 잘 보내다 왔습니다.

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저는 만족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.

 

아이들과 무엇을 할까? 고민되실 땐 프라이빗한 공간 써니 풀 어떠실까요?

지금까지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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